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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구성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16일 퀸즈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긴급이사회를 갖고 앞서 역대회장단협의회가 의결한 '정상화위원회' 구성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5월 1일부터는 윤 회장이 정상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실질적인 회장 대행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이날 이사회는 2명의 정상화위원회 위원의 임명권을 윤 회장에게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정상화위원회는 위원장에 윤 회장, 윤 회장이 임명하는 2명(현 뉴욕한인회 이사 중 임명)과 역대회장단협의회 이세목 의장과 김민선 간사 총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는 회칙개정을 위한 회칙개정위원회 발족과 이에 대한 모든 임명 권한을 윤 회장에게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한인회는 지난 3월 1일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전면 무효화하고 문제가 지적됐던 회칙을 개정해 선거를 다시 치르기로 결정한 바 있다.   회칙위가 구성되면 지적을 받아온 출마자격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조항 등을 중심으로 회칙개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제37대 뉴욕한인회 5월 1일 이후 이사회 구성과 권한 등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후 추후 의논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는 임종부 지명 이사가 개인 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에스더 이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의장을 개인자격 이사로 지명 및 인준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정상화위원회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구성 뉴욕한인회장 선거 정상화위원회 위원장

2023-03-17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구성 추진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의장 이세목)가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전면 무효화 발표 이후 4월 30일로 만료되는 찰스 윤 회장의 임기 종료 후에 ‘정상화위원회’를 구성해 한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역대회장단협의회는 7일 동해수산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5월 1일까지 새 회장이 선출되지 않을 시 정상화위원회를 발족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을 정상화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하고, 윤 회장이 임명하는 2명(현 이사 중 임명)과 이세목·김민선 전 회장을 포함해 총 5명으로 이뤄진 정상화위원회를 구성해 한인회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인회는 지난 3월 1일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전면 무효화하고 문제가 지적됐던 회칙을 개정해 선거를 다시 치르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윤 회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4월 30일까지 회칙개정을 이뤄내기엔 시간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윤 회장의 임기를 연장하는 방법 등을 통해 회칙 개정과 선거를 마무리하는 방안도 제기됐지만, 회칙 상 연장이 불가능하기에 결국 정상화 위원회를 구성해 한인회를 임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심종민 기자정상화위원회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장 선거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정상화위원회 위원장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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